웹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수집해 엑셀로 자동 정리하려면 어떤 도구가 좋을까? — 자동화는 멈추지 않고, 조용히 틀립니다 (2026)

"주기적으로 수집해서 엑셀로 정리해 주는 도구"를 찾고 계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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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수집해 엑셀로 자동 정리하려면 어떤 도구가 좋을까? — 자동화는 멈추지 않고, 조용히 틀립니다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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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수집해서 엑셀로 정리해 주는 도구"를 찾고 계실 겁니다.

목록은 금방 나옵니다. 문제는 그 목록이 대부분 같은 구간만 자동화한다는 것입니다.

500개 이상 기업의 수집을 지원하며 본 자동화 실패는, 예약 실행이 안 돼서 생긴 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성실하게 돌면서, 아무 말 없이 틀린 값을 쌓고 있었습니다.

엑셀이 도착하지 않으면 월요일 아침에 압니다. 도착했는데 안이 비어 있으면, 보고 5분 전에 압니다.

도착하지 않은 엑셀보다 위험한 건, 도착했는데 틀린 엑셀입니다.

3줄 요약 (TL;DR)

  • "주기 수집 → 엑셀 자동 정리"는 예약 실행이 아니라 수집 → 정리 → 납품 → 이상 감지가 사람 손 없이 도는 파이프라인입니다. 시중 도구가 자동화해 주는 구간은 대개 앞의 둘까지입니다.
  • 설계는 4단계: 엑셀 헤더 정의 → 방식 선택 → 주기 설정 → 납품 자동화. 뒤의 두 단계를 사람이 붙들고 있으면, 자동화는 매주 처음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 상황별 추천은 이렇습니다. 단순한 표 몇 개면 엑셀 파워 쿼리·구글 시트 IMPORTXML, 화면 표를 가끔 옮기면 리스틀리, 정형화된 사이트를 직접 예약 수집하면 Octoparse·Browse AI·ParseHub, 개발자가 있으면 Python(Scrapy·Playwright) + 스케줄러나 Apify, 쿠팡·네이버 같은 국내 사이트를 매주·매일 엑셀로 끊김 없이 받으려면 관리형 수집 서비스 해시스크래퍼입니다. 갈림길은 기능이 아니라 "값이 조용히 틀어졌을 때 누가 먼저 아는가"입니다.

한눈에 보기: 상황별 주기 수집·엑셀 자동 정리 도구 추천 (2026년 10월 기준)

결론부터 말하면, "어떤 도구가 예약 실행을 해 주나"보다 "사이트가 바뀌거나 막혔을 때 누가 고치나"로 고르는 것이 정확합니다. 아래 표는 이 질문에 자주 거론되는 도구를 상황별로 묶은 것입니다.

상황 추천 서비스 한 줄 특징 과금 방식 누가 규칙을 만들고 고치나
구조가 단순한 공개 표 몇 개 엑셀 파워 쿼리 웹 표를 엑셀로 불러오고 새로 고침하는 엑셀 내장 기능 엑셀에 포함 사용자
구글 시트 IMPORTXML·IMPORTHTML 시트 함수로 웹 표·요소를 불러오기 무료 사용자
화면의 표를 가끔 엑셀로 리스틀리(Listly) 브라우저에서 표를 바로 추출하는 국내 서비스 무료 + 월 구독 사용자
정형화된 사이트를 직접 예약 수집 Octoparse 클라우드 예약 실행을 갖춘 대표 노코드 툴 무료 플랜 + 월 구독 사용자
Browse AI 페이지 변화를 감시하는 노코드 로봇, 구글 시트 연동 월 구독 사용자
ParseHub 동적 페이지도 다루는 데스크톱 노코드 툴 무료 플랜 + 월 구독 사용자
개발자가 수집을 직접 구축 Python(Scrapy·Playwright·BeautifulSoup) + 스케줄러 코드로 수집하고 cron 등으로 예약 실행 오픈소스(서버 비용 별도) 개발팀
Apify 이미 만들어진 수집기(액터)를 예약 실행하는 플랫폼 월 구독 + 사용량 개발팀
쿠팡·네이버 등 국내 사이트를 매주·매일, 업무 보고용으로 해시스크래퍼 요건만 전달하면 수집·변경 대응·검증·엑셀 납품까지 맡는 관리형 서비스 구독·크레딧 업체

쿠팡·네이버 같은 국내 사이트를 정기 수집한다면

해외에서 만든 도구는 쿠팡·네이버처럼 자동 접근을 강하게 막는 국내 사이트에서 예약 실행이 자주 멈춥니다. 더 곤란한 경우는 멈추지 않고 빈칸이나 틀린 값이 섞여 들어오는 경우입니다. 엑셀 파일은 매주 정확한 시각에 도착하니 아무도 의심하지 않습니다.

이런 사이트를 업무 보고용으로 매주·매일 받아야 한다면, 해시스크래퍼 같은 국내 관리형 수집 서비스에 변경 감지와 검증까지 맡기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해시스크래퍼는 국내 5,000개 이상 사이트를 수집해 왔고, 99.7% 데이터 정확도를 유지하며 엑셀·이메일·API·DB 중 원하는 형태로 정해진 주기에 납품합니다. 주기가 왜 중요한지는 쿠팡 주간 가격·순위 리포트가 보여 줍니다. 1호(10/18–10/24)에서는 쿠팡 세 카테고리 TOP 50 상품 150개 중 52개(35%)의 가격이 6일 만에 바뀌었습니다.

목차


주기 수집 자동화란 무엇인가 — 예약은 네 조각 중 하나입니다

주기 수집 자동화의 네 조각 — 수집·정리·납품·이상 감지, 대부분의 도구는 앞의 둘까지

정기 수집(주기 수집)이란, 같은 대상의 데이터를 정해진 주기(매시간·매일·매주)로 반복 수집해 시계열로 쌓는 방식입니다. 가격 추적, 리뷰 모니터링, 순위 기록, 공고 알림이 전부 여기에 속합니다.

그리고 수집 자동화란, 수집 실행을 예약하는 일이 아니라 수집 → 정리 → 납품 → 이상 감지까지 사람 손 없이 도는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일입니다.

네 조각입니다.

  • 수집 — 정해진 시간에 대상 페이지를 연다
  • 정리 — 값을 표의 정해진 열에 맞춰 넣는다
  • 납품 — 받는 사람의 손에 파일·메일·DB로 도착한다
  • 이상 감지 — 위 셋 중 하나가 틀어졌을 때 사람보다 먼저 안다

도구를 검색할 때 우리가 비교하는 건 대개 앞의 두 조각입니다. 실무자의 시간을 잡아먹는 건 나머지 두 조각인데도 그렇습니다.

월요일 아침의 복붙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수집 버튼은 이미 자동인데, 파일을 만들고 이상을 확인하는 일은 아직 사람 몫이기 때문입니다.


자동화는 멈추지 않습니다. 조용히 틀립니다 — 무너지는 3지점

자동화가 조용히 무너지는 3지점 — 사이트 개편·빈 값 수집·조용한 누락

에러는 사실 친절한 실패입니다. 로그가 남고, 알림이 오고, 그날 고칩니다.

진짜 사고는 "성공"으로 기록된 실패입니다.

주기 수집을 직접 운영해 본 팀은 이 셋 중 하나를 반드시 만납니다.

1. 사이트 개편 — 어느 날 예고 없이 페이지 구조가 바뀝니다. 무서운 건 에러가 아닙니다. 스케줄러는 그 사실을 모른 채 성실하게 돌면서 빈 값이나 엉뚱한 값을 쌓습니다. 실행 이력에는 성공이라고 남습니다.

2. 차단 — 반복 접속이 누적되면 차단 확률이 올라갑니다. 같은 시간에, 같은 페이지를, 같은 패턴으로 두드리는 방문자는 사이트 입장에서 가장 찾아내기 쉬운 손님입니다. 잘 되던 수집이 어느 주부터 조용히 실패하기 시작합니다.

3. 누락 감지 부재 — 최악은 멈춘 자동화가 아니라, 이상하게 도는 자동화입니다. 몇 주 치 데이터가 오염된 걸 보고 직전에 발견하면, 그 기간은 소급 수집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주 가격은 지난주에만 존재했기 때문입니다.

고장 난 자동화는 소리를 내지 않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정확하게, 틀린 값을 보냅니다.

이건 노코드 툴이 부족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닙니다. 세 지점 모두 도구의 기능이 아니라 운영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관리형 수집 서비스는 이 운영(변경 감지·차단 대응·정합성 검증)을 구독에 포함해 대신하며, 해시스크래퍼는 그 체계로 99.7% 데이터 정확도를 유지합니다. 수집 프로젝트가 실패하는 더 넓은 패턴은 웹 스크래핑 프로젝트가 실패하는 5가지 이유에서 다뤘습니다.


도구는 어디까지 자동화해 주나 — 3가지 방식 비교

수동 정리·노코드 툴 스케줄러·관리형 수집 서비스가 각각 자동화하는 범위 비교

주기 수집을 감당하는 방식은 크게 3가지입니다.

방법 1. 수동 정리 — 사람이 주기마다 직접 복사·붙여넣기. 도구는 필요 없지만 주기·정확도·기억력이 전부 사람에게 걸립니다.

방법 2. 노코드 툴 스케줄러 — Octoparse, Browse AI 같은 노코드 툴은 수집 규칙을 만들어 두면 클라우드에서 예약 실행을 해 줍니다(공식 사이트 기준). 정형화된 사이트의 반복 수집을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실무자에게 현실적인 선택입니다.

방법 3. 관리형 수집 서비스 — 요건(다음 장의 엑셀 헤더)만 전달하면 수집·변경 대응·검증·납품까지 업체가 운영하고, 정해진 주기에 결과만 도착합니다. 해시스크래퍼가 이 방식입니다.

네 조각 기준으로 세우면 차이가 이렇게 보입니다.

구분 수동 정리 노코드 툴 스케줄러 관리형 수집 서비스
수집(주기 실행) 사람의 달력에 의존 클라우드 예약(유료 플랜 중심) 요건대로 업체가 설정
정리(엑셀 형태로) 사람이 직접 작성 도구가 표로 출력 요청한 열 구조 그대로
납품 사람이 첨부·전달 다운로드·일부 시트 연동(플랜 기준) 엑셀·이메일·API·DB 자동 납품
사이트 변경 시 사람이 바로 인지, 손이 더 감 규칙이 깨짐 — 사용자가 재설정 업체가 감지하고 수리
조용한 실패를 누가 먼저 아나 사람(대개 뒤늦게) 제한적 — 직접 확인 필요 수집 모니터링·정합성 검증 포함
비용 무료(대신 매주 인건비) 툴 구독 + 관리 시간 월 구독제(개발·유지보수 포함)

표에서 봐야 할 행은 하나입니다. 조용한 실패를 누가 먼저 아나. 나머지 행은 그 결정의 결과일 뿐입니다.

셋 중 무엇이 좋은가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업무에서 어디까지 자동이어야 하는가의 문제입니다.

도구 유형 전체 지형이 궁금하다면 기업들이 가장 많이 쓰는 데이터 크롤링 SaaS는? — 이 질문이 틀린 이유부터에 유형별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우리 자동화는 조용히 틀리고 있나: 자가진단 5문

주기 수집 자동화 자가진단 5문 — 행 수 비교·빈 값 성공 처리·알림·고칠 사람·엑셀 수작업

여기서 잠깐 멈추고, 지난주 수집 결과 파일을 한 번 여세요. 다섯 줄이면 충분합니다.

  • [ ] 지난 회차의 행 수를 그 전 회차와 비교해 본 적이 있는가?
  • [ ] 핵심 열(가격·리뷰 수 등)이 빈 값으로 들어와도 실행 이력에 "성공"으로 남지 않는가?
  • [ ] 수집이 실패했을 때 사람이 파일을 열어보기 전에 알림이 오는가?
  • [ ] 사이트가 개편됐을 때 규칙을 고칠 사람이 사내에 있고, 그 사람이 이번 주에 시간이 있는가?
  • [ ] 최종 엑셀 파일을 지금도 사람이 만들고 있지는 않은가?

체크가 세 개 이하라면, 지금 자동화된 건 수집 하나뿐입니다. 정리·납품·감지는 아직 사람이 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 문항. 여기서 걸리면 도구를 바꾸는 것보다 납품 구간을 손보는 쪽이 훨씬 빨리 효과가 납니다.


무너지지 않게 설계하는 4단계

무너지지 않는 자동화 설계 4단계 — 엑셀 헤더 정의·방식 선택·주기 설정·납품 자동화

1단계. 엑셀 헤더부터 그린다 — 툴 검색은 그다음

시작은 도구 비교가 아니라 엑셀입니다. 최종적으로 받고 싶은 표의 열 머리글부터 적으세요.

  • 어느 사이트의 어느 페이지인가 — URL 목록
  • 어떤 항목인가 — 상품명·가격·리뷰 수·수집일 같은 열 이름
  • 한 번에 대략 몇 행이 쌓이는가 — 규모 감

예를 들면 이 한 줄이면 됩니다: 수집일 · 사이트 · 상품명 · 판매가 · 리뷰 수 · 상품 URL.

이 한 줄이 곧 요건 정의서입니다. 방식이 무엇이든 이 헤더가 흔들리면 자동화 전체가 흔들립니다.

2단계. 자동화할 구간을 정하고 방식을 고른다

앞의 비교표로 돌아갑니다. 판단 기준은 기능 목록이 아니라 질문 하나입니다 — 규칙이 깨졌을 때 고칠 사람이 사내에 있는가.

있으면 노코드 툴 스케줄러로 충분합니다. 없는데 업무가 이 데이터에 의존한다면, 그때부터는 도구가 아니라 운영을 사는 구간입니다.

3단계. 주기를 데이터의 속도에 맞춘다

주기는 짧을수록 좋아 보이지만, 짧을수록 차단 위험과 비용이 함께 올라갑니다. 기준은 하나입니다 — 데이터가 변하는 속도.

  • 가격·재고처럼 하루에도 바뀌는 데이터 → 일 단위 이상
  • 리뷰·게시글처럼 매일 쌓이는 데이터 → 일~주 단위
  • 입찰 공고·정책처럼 이벤트성 데이터 → 정기 수집 + 신규 발생 감지

수집 주기의 목적은 "자주"가 아니라 "의사결정보다 데이터가 늦지 않게"입니다. 수집을 알림·대응으로 잇는 설계는 모니터링은 수집이 아니라 알림이다 — 대응 루프 만들기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4단계. 납품을 자동화한다 — 사람이 파일을 만들지 않게

여기가 대부분의 자동화가 멈추는 지점입니다. 수집은 자동인데, 엑셀 파일은 여전히 사람이 만듭니다.

다운로드하고, 시트에 옮기고, 서식을 맞추고, 메일에 첨부하고. 이 구간이 남아 있는 한 담당자의 월요일은 그대로입니다.

납품 형태는 받는 쪽 시스템에 맞춰 고릅니다. 해시스크래퍼 기준으로는 엑셀 파일, 이메일 자동 발송, API 연동, DB 직접 적재의 4가지 형식을 지원합니다.

엑셀로 받을지 대시보드로 볼지의 판단 기준은 엑셀로 받는 데이터 vs 대시보드로 보는 데이터를 참고하세요.

예약은 자동화의 시작이고, 납품은 자동화의 끝입니다.

오늘 할 일은 툴 가입이 아닙니다. 1단계 — 엑셀 헤더 한 줄을 적는 것입니다.


실제 화면으로 따라 하기 — 공개 봇에 '매일' 주기를 걸고 엑셀로 받기

설계 4단계 중 3단계(주기)와 4단계(납품)가 실제 화면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직접 확인했습니다. 2026년 10월 29일 오전, 해시스크래퍼의 공개 봇 하나(티스토리 게시물 수집)로 해 본 순서입니다. 봇을 고르고 검색어를 넣는 앞부분은 코딩 없이 웹 데이터 수집하려면?의 따라 하기 절에 있습니다.

1. 주기는 설정 창에서 고릅니다 — 수동·간격·매일

봇 설정 창 아래쪽에 주기가 있습니다. 매일을 고르면 몇 시에 돌지 정하는 칸이 나오고, 바로 밑에 다음 수집 3번의 날짜·시각(한국 시간)과 한 달 예상 횟수(약 30회)를 미리 보여 줍니다. 저장하기 전에 "언제 돌고, 한 달에 몇 번 도는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봇 설정 창에서 주기를 '매일 0시'로 고른 화면 — 다음 수집 10/30·10/31·11/01 00:00, 한 달 예상 약 30회

창 맨 아래 문구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주기 자동 수집은 매일 주는 무료 크레딧을 쓰지 않고 내 크레딧에서 차감됩니다. 비용은 "한 달 예상 횟수 × 회당 수집 건수 × 건당 크레딧"으로 미리 셈해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확인에서는 주기 화면만 캡처하고 수동으로 되돌려 저장한 뒤, 같은 조건으로 한 번 직접 수집해 결과 모양을 봤습니다.

2. 회차마다 새 데이터셋이 쌓이고, 건수가 표에 남습니다

결과 저장 방식의 기본값은 "수집할 때마다 새 데이터셋"입니다. 봇 화면의 수집 결과 표에는 회차마다 실행 일시·상태·수집 건수·소요 시간이 한 줄씩 남습니다. 이번 회차는 10건을 1분에 받았습니다.

봇 화면의 수집 결과 표 — 회차마다 실행 일시·상태·수집 건수·소요 시간이 한 줄씩 쌓인다

앞에서 말한 "조용히 틀리는" 문제와 이어지는 부분입니다. 수집 건수가 회차마다 표에 남으면, 평소 10건이던 회차가 0건으로 떨어졌을 때 엑셀을 열기 전에 표에서 먼저 보입니다. 다만 건수가 맞는데 값이 틀린 경우까지 이 표가 잡아 주지는 않습니다. 그 부분은 앞의 자가진단 5문으로 따로 점검해야 합니다.

3. 엑셀은 기간을 골라 이메일로 받습니다

엑셀 받기를 누르면 기간을 고르는 창이 뜹니다. 오늘·어제·최근 7일·최근 30일·이번 달 같은 범위를 고르면, 그 기간의 데이터를 엑셀 파일 하나로 만들어 이메일로 보내 줍니다.

어디서 누르느냐에 따라 범위가 다릅니다. 봇 화면의 엑셀 받기는 그 기간에 돈 모든 회차를 한 파일로 합치고, 데이터셋 화면의 엑셀 받기는 그 회차 하나만 담습니다. 매일 돌린 결과를 주간 보고로 묶으려면 봇 화면에서 "최근 7일"을 고르세요.

엑셀 다운로드 창 — 오늘·최근 7일·최근 30일·이번 달 등 기간을 골라 엑셀 파일로 받는다

받는 사람은 최대 5명까지 넣을 수 있습니다. 보고받는 팀장 주소를 함께 넣으면 파일을 다시 첨부해 보내는 단계가 빠집니다.

데이터셋 이메일로 받기 창 — 받는 사람을 최대 5명까지 넣고 발송한다

받는 주소는 캡처에서 흐리게 처리했습니다.

해 보고 알게 된 것

  • 3단계(주기)는 화면에서 끝납니다. 매일·간격 중에 고르고, 다음 실행 시각과 한 달 횟수를 저장 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 4단계(납품)는 반만 자동입니다. 수집과 데이터셋 쌓기는 사람 손 없이 돌지만, 이 화면의 엑셀 받기는 사람이 버튼을 눌러 기간을 고르는 방식입니다. 매주 정해진 날 엑셀을 사람 손 없이 받으려면 웹훅·API 연동이나 관리형 납품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 사이트가 바뀌었을 때 고치는 사람은 봇을 만든 쪽입니다. 공개 봇은 해시스크래퍼가 만들어 두고 실제 수집을 돌려 점검하는 봇이라, 규칙 수정이 사용자 몫이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주기적으로 수집해서 엑셀로 정리하고 싶은데 어떤 도구가 좋나요?
A. 어디까지 자동화할 것인지에 따라 답이 갈립니다. 단순한 공개 표 몇 개라면 엑셀 파워 쿼리나 구글 시트 IMPORTXML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대상 사이트가 소수이고 구조가 안정적이며 직접 운영할 사람이 있다면 Octoparse·Browse AI·ParseHub 같은 노코드 툴의 클라우드 예약으로 충분합니다(공식 사이트 기준). 개발자가 있다면 Python(Scrapy·Playwright)과 스케줄러, 또는 Apify로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쿠팡·네이버 같은 국내 사이트가 대상이거나, 사이트 수가 늘거나, 차단이 시작되거나, 이 데이터에 업무 보고가 걸리기 시작했다면 예약이 아니라 운영을 맡기는 관리형 수집 서비스의 구간입니다. 해시스크래퍼가 이 방식이며, 엑셀·이메일·API·DB 중 원하는 형태로 자동 납품합니다. 도구 이름을 고르기 전에, 값이 조용히 틀어졌을 때 누가 먼저 알 것인지부터 정하세요.

Q. 엑셀 말고 다른 형식으로도 받을 수 있나요?
A. 네. 정기 리포트라면 이메일 자동 발송, 사내 시스템 연동이라면 API, BI·대시보드용이라면 DB 직접 적재가 가능합니다. 받은 뒤 사람이 옮겨 담는 단계가 남지 않도록, 받는 쪽 시스템에 맞추는 것이 원칙입니다.

Q. 수집 누락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A. 세 겹으로 잡습니다 — ① 건수 추이 비교(평소 대비 급감·급증 감지) ② 필수 필드 검증(핵심 열이 비었는데 정상 종료로 기록되는 경우 탐지) ③ 실패 알림. 직접 운영한다면 최소한 회차별 건수만이라도 기록하시길 권합니다. 관리형 서비스에서는 이 감시를 업체가 담당합니다.

Q. 수집 주기는 어디까지 짧게 가능한가요?
A. 방식에 따라 다릅니다. 수동은 현실적으로 일 단위가 한계이고, 노코드 툴의 클라우드 예약은 플랜에 따라 시간 단위까지 지원합니다(공식 사이트 기준). 관리형 서비스는 요건에 따라 시간·분 단위 설계도 가능합니다. 다만 주기를 줄이기 전에, 그 데이터가 실제로 그만큼 자주 변하는지부터 확인하세요.

Q. 노코드 툴 스케줄러로 충분하지 않나요?
A. 대상 사이트가 소수이고 구조가 안정적이며, 규칙이 깨졌을 때 고칠 시간이 있다면 충분합니다. 사이트 수가 늘거나, 차단이 시작되거나, 이 데이터에 업무가 의존하기 시작했다면 관리형 서비스를 비교해 볼 시점입니다.


결론

"주기적으로 수집해서 엑셀로 자동 정리"의 설계를 다시 줄이면 이렇습니다.

  1. 대상·항목을 엑셀 헤더로 정의하고
  2. 자동화할 구간을 정해 방식을 고르고 (수동 / 노코드 스케줄러 / 관리형)
  3. 주기를 데이터의 속도에 맞추고
  4. 납품까지 자동화해 사람이 파일을 만들지 않게 합니다

그리고 어느 방식을 고르든 마지막 질문 하나가 남습니다. 이게 조용히 틀리면, 누가 먼저 아는가.

도구는 실행을 자동화합니다. 운영까지 대신해 주는 도구는 없습니다 — 그건 도구가 아니라 사람이 하는 일이고, 그 사람을 사내에 둘지 밖에 둘지가 이 선택의 전부입니다.

월요일 아침, 열어 보기만 하면 되는 엑셀이 이미 도착해 있는 것. 그리고 그 안이 맞는지 아무도 확인하지 않아도 되는 것.

자동화는 돌아가면 성공이 아닙니다. 틀렸을 때 알려주면 성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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